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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의
양위를 앞둔 '이산'이 4회 연속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이산'은 34.1%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33.3%보다 0.8%포인트 상승하며
4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기록이다. 또 다른 시청률 회사 TNA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33.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후반부에 돌입한 '이산'은 세손의 왕위 계승을 앞두고 노론과 소론의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4회에서는 세손의 인간미와
지혜가 돋보였으며 정순왕후가 세손을 무력으로 끌어내리려는 순간 쓰러져있던 영조가 깨어나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2 '못된사랑'은 6.9%, SBS '왕과 나'는 12.6%를 기록했다.
< 최세나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savababy>
200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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