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들에게 푸대접한 이산, 또 다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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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뉴스편집팀]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이산' 47회에서 이산(이서진)은 "아직 때가 아니니 말을 못하지만 믿고 기다려 달라"며 자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목숨을 걸고 지켜준 서장보와 강석기,박대수에게 푸대접을 했다.

익위사 관원들의 승차가 발표되는 날 박대수 서장보 강석기는 기대에 부풀었지만 다른사람들이 두,세품계를 승차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박대수와 서장보 강석기는 한 품계만 승진됐다.

박대수가 이산에게 "다른사람에 비해 승차를 못했냐"고 묻자 이산이 "기다려 달라 때가 되면 홍국영과 너에게 먼저 말하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산의 숨겨진 뜻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통해 1월 19일 방송된 '무한도전' 이산 특집편 '무한도전-사극 보조 출연 도전기' 촬영 중 특정 브랜드를 노출한 것에 대한 간접광고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사진=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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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