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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연기자 한지민이 공무원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한지민은 최근 고시전문 교육기업인 ㈜에듀윌이 9, 10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자사 수강생 91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228명)의 지지를 얻어 여성 연예인 부문 1위에 올랐다.
한지민은 현재 MBC 월화 인기 사극 '이산'에서 정조(이서진 분)의 사랑을 받는 성송연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고두심, 김혜수, 한가인, 한지혜, 김태희 등이 한지민의 뒤를 차례로 이었다. 또한 공무원에 가장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스타 1위는 영화배우 안성기(25.6%, 234명)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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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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