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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뉴스편집팀] MBC '이산'의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끌었던 정조(이서진 분)와 송연(한지민 분)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으며
송연의 후궁 생활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이산'에서는 정조와 합방을 치르고 후궁이 된 송연의 본격적인 내명부 훈육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애초에
송연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혜경궁 홍씨(견미리 분)가 끝내 송연을 인정하지 않으며 정조와 대립을 펼쳤다.
정조가 "어머니가 원하는 모든 걸 다 들어 드릴테니 송연을 후궁으로 인정해달라"고 부탁했으나 혜경궁의 마음은 끝내 돌아서지 않아 송연의
파란만장한 궁중 생활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정순왕후(김여진 분)가 완풍군을 죽은 원빈의 양자로 삼아 정조의 뒤를 잇게 하겠다는 계획을 진행시켜 눈길을 끌었다.
[사진=해당 방송 장면] -주소창에 '스포츠'만 치시면 스포츠서울닷컴 기사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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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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