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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이숙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이산'에서 정순황후의 강상궁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이숙이 최근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고픈 소망을 밝힌
것.
이숙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며 '하늘이시여'의 소피아, '전원일기' 쌍봉댁 등 연기인생 30년 동안의 이야기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무릎팍'에서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주체할 수 없다는 그는 K모 통신사의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CF에 대한 콘티를 항상 생각하고 있고, 쇼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런 소망이 실현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커져가고 있다.
이숙은 1976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도맡아 했고
최근 10년 넘게 어머니의 병수발을 든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전한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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