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출산장면 이서진 구경하고 있어 민망"

조회:

[커버스토리] 이산의 송연, 한지민 인터뷰

“다치거나 아픈 곳 없이 끝나 감사하다.”

배우 한지민은 <이산>의 처음과 끝을 지킨 여주인공이다. ‘이산’의 그녀로 살며 도화서 화원을 거쳐 후궁에 이른 후, 이어지는 핍박과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는 여인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지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산>을 위해 고생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너무 많이 부족했는데 저를 빛나게 하기 위해 고생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긴 여정동안 크게 다치거나 아픈 곳 없이 끝난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이산>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송연의 출산 장면을 꼽았다. 이서진 역시 “그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아이를 낳아 본 것 같았다”고 거들었다. 아직 결혼도 하지 한지민에게 쉽지 않은 촬영이었을 법하다. 한지민은 “굉장히 힘들고 심각한 장면이었다. 잘 끝나서 다행이다. 이서진이 가까이서 구경하고 있어 민망했다. 이서진이 장난도 많이 치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모두를 챙기며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한국일보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2008-06-16



번호	제목	날짜	조회


629	‘이산’ 홍국영, NG내고 웃는 모습에 네티즌 ‘귀여워’	2007-12-20

628	‘이산’ 배후세력 공개… 영조 결단 관심	2007-12-20

627	돌아온 ‘이산’, 월화드라마 정상 굳혔다	2007-12-20

626	'이산', 영조의 정치를 그리는 이유	2007-12-20

625	야누스 연기의 진수,김여진VS성현아	2007-12-20

624	<이산> 이천 나으리, 알고 보면 킹 메이커	2007-12-20

623	점점 밝혀지는 정순왕후의 실체…"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2007-12-20

622	`이산` 행방 묘연한 김귀주 거취에 노론 좌불안석	2007-12-20

621	‘이산’ 28회, 홍국영의 반격에 시청자들 한껏	2007-12-20

620	[역사] 엇갈린 정조 평가, 사료로 보면	2007-12-18

619	‘이산’ 홍국영 활약에 시청률도 날개	2007-12-18

618	'이산' 홍국영 컴백, 독주체제 굳히기	2007-12-18

617	숨통 죄는 홍국영에 정순왕후 실체 밝혀질까	2007-12-18

616	‘이산’, ‘왕과 나’-‘못된사랑’ 물리치고 안방극장 점령	2007-12-18

615	영조, 이산 전폭 지지…배후세력 공개되나	2007-12-18

614	'이산', 정순왕후 위기에 시청자들 통쾌	2007-12-18

613	'이산', 홍국영 활약에 '왕과 나'와 격차 벌려	2007-12-18

612	‘이산’ 특별검사된 홍국영 카리스마 활활 “가지 아닌 뿌리 파헤치겠다”	2007-12-18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