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주몽'은 전국 기준 4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5.0%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 하지만 경쟁드라마 KBS '구름계단'(4.3%), SBS '독신천하'(4.7%) 시청률과는 10배 정도 차이를 보이면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주몽'에서는 주몽(송일국 분)이 강철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오마협, 무송과 함께 다물군을 이끌고 한백족을 공격하는 장면이 역동적으로 펼쳐졌다.

한편 '주몽'은 내년 3월 말까지 85회로 연장방송을 강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 박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