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이 이야기는 미성숙했던 청춘 시절, 장난스런 키스로 맺어진 두 사람이 긴 시간 동안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이다. 또한 우리 모두가 젊은 날에 겪었을 법한 일들이자, 가슴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설레임의 기억들로 엮어진 친근하고 경쾌한 생활밀착형 로맨스물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