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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일본 극장에서 연내 상영!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올해 안에 일본의 극장에서 상영된다.

30일 오후 1시 일본 동경 신주쿠 발트9에서 '태왕사신기'의 제작사 티에스지 프로덕션 주주사인 (주)SSD와 일본 토헤이 계열의 티조이의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다. 일본 매스컴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왕사신기'의 개요 설명 및 홍보 영상 상영이 이루어졌다.

김의준 대표는 "'태왕시신기'는 기획 단계부터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했다. 태왕사신기의 주인은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태왕사신기'는 올해 중으로 티조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태왕사신기'의 상영일과 횟수 및 상영관수는 현재 티조이와 티에스지 프로덕션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태왕사신기'는 오는 12월 3일 일본 NHK BShi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월 1일 발매되는 '태왕사신기' 공식 사진집은 총 100페이지가 넘는 호화판 사진집으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컷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다각도의 매체를 통해 일본을 공략하는 '태왕사신기'가 다시 한 번 한류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올해 안으로 일본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사진 = MBC]





2007-10-31 (1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