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에 관한 이야기며, 희생에 관한 이야기다. 열여덟 나이에 아이를 낳고,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그 아이를 떠나보낸 문희. 희생을 모르고 자식조차 버리는 이 시대의 무책임한 어머니들에게 모성이란 무엇인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