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계와 방송계의 기대주들이 최근 화끈한 키스신을 공개하며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오리콘 혜성'으로
불리는 가수 윤하는 국내에 발매되는 1집 타이틀곡
'비밀번호486'뮤직비디오에서 파트너 윤지후와 키스신을 감행했다. 다소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NG가 나자 윤하는 "생애 첫 키스라 그렇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종영을 앞둔 SBS월화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에서 부잣집 딸 정민으로 분한 황정음은 석주(김동완
분)와 결혼에 이르렀다.
최근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다소 슬픈 분위기의 키스신이 연출되었다. 앞으로의 갈등양상과 비극이 감지되는
키스는 현장의 치밀한 준비속에 진행되었다.
'열아홉 순정'에 이어 MBC아침드라마 '내곁에 있어'의 주연으로 발탁된 이윤지는 최근 괌 촬영에서 여러번의 키스신을 촬영했다.
극중 연인으로 출연하는 김정욱과 여행을 떠난 이윤지는 연인의 분위기를 살려 휴양지에서 여러차례 키스신을 선보였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윤지는 "키스신은 처음이 아닌데 한 장면을 위해 이렇게 여러번 다른 각도에서 찍기는 처음"이라며 키스신 소감을 전했고, 김정욱은 "내
첫키스였다"고 말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나 이내 "연기생활 중 첫 키스라는 의미"라고 수습했다.
첫방송을 앞둔 KBS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역시 첫회부터 도발적인 키스신을 방송할 예정이다. 신예 연미주와 하석진의 호텔방 키스신으로 다소 농도가 짙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광녀의 딸 '화란'으로 분한 연미주는 바람둥이 재벌 3세 황찬민(하석진 분)과 뜨거운 키스를 촬영했다.
연미주는 "드라마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 첫 촬영이라 긴장한 상태였는데 감독님에서 리얼한 키스를 주문해 1분 가까인 키스를
나누었다"고 키스 후일담을 밝혔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에 양념처럼 등장하는 키스신은 촬영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떠오르는 예비스타들의 키스신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사진 위 왼쪽부터 이윤지-김정욱,
윤하-윤지후, 김동완-황정음]
고뉴스 김지혜
기자(ebada@gonews.co.kr)
2007.03.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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