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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아줌마팬 늘어 행복" |
MBC 아침드라마
<내곁에 있어>의 김정욱이 최근 아줌마팬이 부쩍 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극 중 김정욱은 7년 동안 사귀었던 이윤지를 배신하고 부잣집 여성을 택하는 배신남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김정욱은 "밖에 돌아다니면 많이들 알아보신다"며 "특히 아줌마팬들이 '은주(이윤지 분)를 왜 버렸냐'며 혼내기도 하시는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욱은 연이어 밤샘 촬영에 몰입했지만 이런 팬들 덕분에 피로함을 잊고
있는데요,
김정욱은 "친구들이 농담으로 나를 욱사마라고 한다"며 "일본 아줌마들에게 욘사마가 있다면 한국 아줌마들은 욱사마가
책임지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YTN STAR 이동훈 기자
2007.05.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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