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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의 면모 기대하세요
백종민, "가수로서의 면모 기대하세요"

MBC 일일아침드라마 〈내곁에 있어〉에서 순수한 눈매와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은호 역의 백종민이 극 중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백종민은 5월 29일(화) 방송분에서 사기를 당해 오래도록 하던 교도소 생활을 끝내고 다시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제부터는 가수로서 성공하는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에서 1개월 남짓 교도소 생활을 경험한 백종민은 "막혀있는 공간에서 연기하다보니 예전보다 더 깊은 감수성을 끄어낼 수 있었다"면서 "오히려 연기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백종민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노래와 춤을 자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 뒤, "노래는 자신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풋풋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오직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해 여자친구 만나는 것도 뒤로 미뤘다"는 백종민.

그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YTN STAR 백현주 기자






2007.05.2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