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지현우가 최근 발표한 싱글곡 ‘외눈박이 물고기’를
드라마 엔딩 신에서 직접 부른다.
그룹 더넛츠의 멤버인 지현우는 2003년 KBS 공채탤런트
20기로 데뷔해 KBS 2TV 청춘드라마 ‘알게될거야’,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뮤지컬 ‘그리스’,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에 이어 현재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현우는 최근 디지털 싱글 ‘외눈박이 물고기’를 내놓고 솔로
가수로 본격 선언한 상태. 그는 현재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가수 권혁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갱스터’라는 팀으로 시작해 솔로가수가
되기까지의 역경과 노력, 사랑이 그려진다.
14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지현우는 본인의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인 ‘외눈박이 물고기’를
부르게 되는 이 곡은 가요 순위에서 1위 후보에 오르게 되는 장면을 연출한다.
밴드 더넛츠에서 기타를 담당하고 있는 지현우는 작사,
작곡이 능숙한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 그룹 MC The Max와 최근 ‘더 넛츠’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지현우는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DJ역을 맡으며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였었다.
한편 더넛츠의 기타리스트인 지현우는
11월께 발매되는 더넛츠 2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2~3월께 모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다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star@newsen.com)
2006.09.12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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