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드라마인 '눈의여왕'과 '눈꽃'이 모두 종영한
9일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은 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방영된 MBC 특별기획 '주몽'은 전국 시청률 46.8%를 기록하는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1월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월화드라마 눈꽃 마지막 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 곁을 떠났으며, '눈의여왕'의 마지막 방송인
KBS 2TV '눈의여왕 스페셜'은 5.5%라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눈의여왕'은 8일 최종회를 방송했으며 9일 '눈의여왕
스페셜'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청률 상승중인 주몽. 사진=MBC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07-01-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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