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이시환 등, 마지막 '베스트극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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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명계남, '황진이'에서 호위무사 이생으로 출연한 이시환, 가수 김윤아
등이 MBC '베스트 극장' 마지막회인 664회에 출연한다.
MBC '베스트극장-드리머즈(Dreamers)'는 꿈 속에서 미래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한 사건을 향해 치닫는 이야기이며, 극중 명계남은 예지몽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지만, 현재는 볼 수 없는
맹인 한강수로 출연한다.
이시환은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연극배우 최지한역을 연기하며, 다른 사람의 꿈을 읽을 수 있는
정민경 역으로는 이일화가 열연한다.
이 외에도 자우림의 김윤아는 내레이터(화자)로 등장해 내레이션을 담당하며, 붐이 깜짝 출연해
살인사건을 푸는 열쇠를 제공한다.
MBC는 10일 "베스트극장-드리머즈(극본 유희경. 연출 최병길)"를 마지막으로 5월부터는
'시즌1-실연스토리'가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임이랑 기자(queen@mydaily.co.kr)
2007.03.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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