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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2년반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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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2년반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한다. 김민종은 2월 방송되는 MBC TV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의 남자 주인공 한경수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5년 MBC TV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후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등장한다. 김민종은 극중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변호사로 성공하는 반듯한 인물을 연기한다. 약혼자가 있지만 업무 과정에서 만난 열혈 여형사 박정금과 사랑에 빠지면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박정금 역에는 배종옥이 캐스팅됐다. 이동현 기자 [kulkuri7@jesnews.co.kr] 2008-0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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