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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2007년 최대 목표는 결혼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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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지난 28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MBC TV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제작발표회에서 "작년 1월 1일 연예계 단짝 선배인 신승훈 형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며 '우리 올해에는 꼭 결혼하자. 결혼이 최고의 목표다'라고 다짐했다. 그런데 벌써 2008년이 됐다. 결혼을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다. 하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게 인연인 것 같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올해로 서른일곱 살이 된 김민종은 어느새 결혼적령기를 살짝 넘겼다. 지난 해 절친한 선배 윤다훈을 장가 보낸 김민종은 종종 노총각 신세인 신승훈과 술잔을 기울이며 외로운 신세를 한탄하곤 했다. 김민종은 이번 드라마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여형사 박정금(배종옥)에게 끌려 미모의 약혼녀(한고은)와 갈등을 빚는 변호사 한경수 역을 맡았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2008-01-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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