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관리자 | 조회: |
| '의사' 손창민 "캐릭터 위해 의사 직접 만나" | |
|---|---|
손창민은 MBC 새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의 정용준 역으로 안방을 찾아간다. 손창민은 MBC 사극 '신돈'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는지라 이번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창민이 맡은 정용준은 권위 의식이 없고 실력과 유머 자상함을 갖춘 신세대 의사다. 초등학교때는 코찔찔이 부스럼 딱지 땟국물이던 그였지만 어느 날 번듯한 의사가 돼서 배종옥이 맡은 정금 앞에 나타난다. 이후 손창민은 배종옥을 사이에 두고 김민종과 삼각 멜로라인을 그리게 된다. 28일 오후 서울 신촌 아트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손창민은 "의사 역을 위해 직접 의사들을 만나고 연구했다"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에 대해 밝혔다. '의가형제'이후 의사 역은 처음인 손창민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수다스럽고 억척스러우며 적당히 능글맞고 때로는 뻔뻔한, 아줌마 형사 박정금의 애환과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 2일 첫 방송한다. < 최세나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savababy>
[☞ 웹신문 보러가기] [☞ 스포츠조선 구독] 2008-01-28
(2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