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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금 축구 덕봤다! 20%대 돌파 |
[뉴스엔 조은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이 시청률 20%대 고지에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천하일색박정금’ 5회는 전국기준 21.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이날 중국 충칭에서 열린 축구 한일전 중계에도 불구하고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질주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카메오로 출연하고 박정금 배종옥과 한고은, 김민종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오후 6시 55분부터 9시 11분까지 KBS 2TV를 통해 위성 생중계된 ‘2008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로 인해 시간대가 뒤로 밀린 KBS 2TV ‘엄마가 뿔났다’ (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는 전국 기준 18.1%를
기록하며 '박정금'에 뒤졌다.
한편 이 날 축구 A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1:1로 비겼지만 5년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조은별 mulga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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