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정금’ 주말 재방송 4주 연속 1위 |
[뉴스엔 조은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이 4주 연속 주말 재방송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월 1일 오후 1시 18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 ‘천하일색박정금’ 재방송은 각각
전국기준 7.0%, 7.2%의 시청률을 기록, 주말 재방송 전체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행복합니다’는 5.4%, 6.2%,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3.1%, 4.2%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오후 3시께 방송된 KBS
1TV ‘대왕세종’은 4.8%를 기록했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억척스러우면서도 적당히 능글맞고 가끔은 뻔뻔한, 아줌마 형사
박정금의 애환을 그린 작품. 극 초반부터 주연배우 배종옥, 손창민, 김민종, 한고은의 호연과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톡톡 튀는 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침체의 늪에 빠진 MBC 주말극을 살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김수현 작가가
집필하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와 맞붙는 본방송에서도 2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재방송 시작 이례로
매 주 재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은별
mulgae@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