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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윤아, 노숙 소녀 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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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4월 5~6일 방영분에서 나이든 노숙자와 싸우다 경찰서에 끌려온 17세 노숙자 소녀 미애로 출연한다. 박정금(배종옥)은 가정불화로 인해 가출한 미애를 불쌍히 여겨 돈을 주고 집에 데려다 주는 등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핀다. '천하일색 박정금'에 가수의 카메오 출연은 윤아가 두 번째다. 7회에선 에픽하이 타블로가 박정금에게 체포된 '범인1'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의 드라마 출연 역시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 MBC TV 주말극 ‘9회말 2아웃’에서 고2 수험생으로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한 바 있다. 윤아는 2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세트 촬영을 마쳤고, 31일까지 야외 촬영에 임한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08-03-30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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