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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순이 공연, ‘천하일색 박정금’ 출연자 총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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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데뷔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는 인순이(51)가 4월 3, 4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번 인순이 공연에는 화려한 무대가 연출 된다. 70명에 가까운 세션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더욱이 인순이는 이번 공연에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 동안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을 공연장 입구에 전시할 예정으로 인순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더욱 큰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공연은 MBC ‘천하 일색 박정금’의 타이틀 곡 ‘질주’ 및 발라드 곡 ‘그게 여자야’ 를 노래한 인연으로 배종옥, 김민종, 한고은, 손창민, 나문희 등을 비롯한 주요 출연자가 관람을 한다. 출연자들은 인순이 공연을 너무도 보고 싶은 마음에 촬영 스케줄을 다 조정 할 정도다. 이에 보답하고자 인순이는 곡 리스트에 드라마 메인 테마 곡인 ‘질주’도 레파토리에 추가했다. 공연할 날이 다가온 만큼 인순이는 요즘 마음이 더 바쁘다. 30여 년간 노래를 해왔지만 공연을 할 때 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떨린다는 인순이는 하루 종일 댄스 연습을 비롯해 밴드와 함께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happy@osen.co.kr 2008-03-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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