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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탤런트 백종민, 오열연기 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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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백종민은 폭들에게 감금되어 맞는 키워준 엄마(송옥순 분)을 때리지 말고 살려달라며 친 엄마(배종옥 분) 앞에서 전화를 붙들고 오열 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백종민에 연기하는 방송분이 나가고 연출자 이형선 PD와 배종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신인 연기자인데도 감정 몰입이 강하고 멈추지 않는 눈물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시청자들 역시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연기력을 칭찬하는 글들을 올렸다.
백종민은 "항상 자신을 돌아볼 줄 알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연기하는 진실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주위의 칭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종민은 현재 영화 '팬트하우스 코끼리'에서 동원 역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희진 기자 / 조선닷컴 ET팀 scblog.chosun.com/jin282> 2008-07-03
(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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