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의 2회에 ‘춤의 여왕’ 길건과 코믹댄스의 지존
김종민이 까메오로 출연해
팝핀현준과 함께 현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종민과 길건의 춤은 예상했지만 팝핀현준의 춤은 정말 놀랍고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육과 관절을 이용하는 꺽기 춤의 하나인 팝핀댄스의 지존으로 불리는 팝핀현준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뛰어난 춤실력으로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또한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혁주(지현우)의 친구인 댄서팀
‘갱스터’의 구성원들도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들의 숨은 댄스 실력도 만만치 않다.
짙은 눈썹이 인상적인
영석역의 신영석은 지난해 비보이 세계대회 우승자인
‘라스트포원’의 최강멤버이며, 귀여운 똘똘이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우는 올해 1집앨범 [Crosmabeat]을 낸 감미로운
목소리와 파워풀한 댄스를 겸비한 주목받는 미소년 신인가수.
슈퍼마켓 집 아들이여서 킹마트라는 별칭을 가진 최건은 100대 1을 뚫은
캐스팅 후 한달간 8시간씩 춤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들은 드라마의 전개상 초반부에는 춤을 못추는 연기를 하고 있지만, 이후 숨은
실력들을 점차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감미로운 R&B 가수로 알려졌던 환희의 놀라운 댄스실력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춤과 음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좌로부터 팝핀현준, 나우, 신영석.
스포츠코리아 김기현기자(news@photoro.com)
2006.07.28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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