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된 드라마들 중 여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행보가 눈에 돋보인다. 바로 미모의 여배우들이 이전의 이미지와는 확실히 다른 섹시
가수로 전업중이기 때문.
대표적인 여배우가 김민정과 김옥빈. 현재 새로
시작한 새 SBS 월화 드라마 '천국보다 낯선'에서 극중
최고 인기 가수로 등장하는 유희란 역으로 새롭게 변신을 한 김민정과 MBC 수목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타고난 끼를 무대에서
폭발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발레리나의 꿈을 버리고 한국으로 와 성공을 위해 달리는 정희수로 분했다.
이들 두 미녀 여배우들은 모두
이전의 작품들에서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가수라는 직업으로 등장한다. 특히 김민정은 국내 최고의 섹시 톱 가수로의 역할을 위해 많은
국내 가수들의 모습을 벤치마킹해 김민정 만의 새로운 섹시 가수로 거듭날 예정.
김옥빈 역시 그동안 드라마 ‘하노이 신부’,
‘안녕 하세요 하느님’등의
작품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새로운 폭발적인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가수지망생으로 등장해 실제로 방송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최근 많은 가수들의 연기자 전업의 상황 속에서 연기자들이 극중 배역을 위해서이지만 톱 가수의 위치를
위해 겪는 희노애락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드라마 이상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불러 모으게 하고 있다.
앞으로 김민정과 김옥빈 두 미녀
여배우가 과연 섹시 여가수로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2006.08.02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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