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의 서지혜와 김옥빈이 안방극장에
섹시 매력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혜는 3부에 시장에서 소리를 치며 반찬을 파는 억척녀에 스타의 애인을 꿈꾸는 말괄량이로
등장해 뛰어난 춤실력의 김옥빈과 상반되는 매력과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상태. 드라마 홈페이지와 온라인 상에는 김옥빈의 당돌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층과 서지혜의 상큼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호하는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서지혜와 김옥빈은 드라마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서지혜는 얼꽝 특수 분장에 다리에 깁스를 하고 연기하는가 하면 김옥빈은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를 대역없이 감행하고 새로운
춤 안무를 연습하는 등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서지혜와 김옥빈은 ‘여고괴담4:목소리’에서
함께한 이후 1년 만에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다시 만나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 ‘다세포소녀’에서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를
연기한 김옥빈은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가수를 꿈꾸는 열혈소녀’로 끼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서지혜는 드라마 ‘신돈’의 ‘노국공주’에서
‘엉뚱한 공상소녀’로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희수(김옥빈 분)를 사이에 둔 혁주(지현우 분)와 렉스(환희
분)의 삼각관계가 진행 중이며 여기에 상미(서지혜 분)가 등장해 4색 열정과 사랑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8월 3일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리뷰스타 김은주 기자(www.reviewstar.net)
2006.08.03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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