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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재원'의 명랑쾌활한 사랑이야기
미소천사 김재원과 사랑스러운 그녀, 유진이 펼치는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원더풀 라이프'!! 그 제작 발표회장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은정씨와 유진씨, 그리고 이지훈씨도 보이는데요. 조금 늦게 도착한 재원씨 어리둥절한 표정이죠. 이창한 감독의 작품 소개로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이창한]"원나잇 스탠드, 성에 대한 가치관.. 철 없는 엄마 아빠가 더 철 없는 아기를 통해서 사랑을 배운고 성장한다는 이야기..."

[인터뷰-김재원]"원나잇 스탠드로 굉장히 이슈가 될 작품이라서 굉장히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유진]"작품이 뭔가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거 같아서 책임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되었으면..."

[인터뷰-이지훈]"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이미지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이고 밝고 건강한 작품입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이미지 남기겠습니다."

[인터뷰-한은정]"카리스마 역할을 많이 했는데 밝은 역할이라서 좋구요."

명랑, 쾌활, 엉뚱한 몽상가 세진 역의 유진! 가벼운 왕자병 증세와 피터팬 증후군까지. 승완역에 김재원! 섹시하고 당당하고 청순하기까지 채영역의 한은정!! 승완의 영원한 라이벌 도현역의 이지훈!!

[[인터뷰-김재원, 유진]"안녕하세요, 김재원, 유진입니다."

[인터뷰-김재원]"유진씨 성격도 밝은 이미지..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연기도 잘하고 한다고... 여자라 다행이지 남자였다면 큰 라이벌이 되지 않았을까..."

[인터뷰-유진]"생각했던 것보다 밝으세요. 그런 점에서 잘 맞는 거 같아요. 연기야 역시 잘하시고 배울 것도 많아요."

[인터뷰-김재원]"밝은 캐릭터에요."

[인터뷰-유진]"제 성격이랑 비슷해요. 극중에서처럼 덜렁대진 않아요."

'원나잇 스탠드'가 불러온 최악의 시나리오 '원더풀 라이프' 극중 상황이 실제라면 어떻게 할 지, 두 주인공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인터뷰-김재원]"사랑을 전제로 진지했다면 당연히 결혼해야 하고 단지 즐기기 위해서 였다면 준비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유진]"지금 생각하면 그냥 낳아서 기를거 같아요."

Q:팬들에게 한 마디...
A:[인터뷰-김재원]"저희 '원더풀 라이프' 7일 첫방송 되는데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유진씨."
A:[인터뷰-유진]"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3월 7일 입니다."



[2005.3.4 (금) ETN TV]




2005-03-07(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