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극본 진수완 연출 이창한)에서 극의 재미를 돋궈주고 있는 극중 김재원의 아버지 주현과 형 최준용이 MBC 웹진의 엉뚱한 상상에 패러디 당했다.

MBC가 선보이고 있는 패러디 웹진 ‘패션즐’에서는 ‘원더풀 라이프’의 유진의 깜직하고 귀여운 패션에 대해 소개했다.

드라마를 보며 할 수 있는 모든 즐겁고 엉뚱한 상상 속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보는 새로운 패러디 웹진이라는 ‘패션즐’에서는 ‘원더풀 라이프’ 1회부터 4회까지 유진이 선보인 패션들에 대해 소개를 한 후 ‘원더풀만 입으면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컨셉트로 이들에게 극중 유진의 패션을 덧입혀 준 것.

이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예술이에요”, “너무 웃겨요” 등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최준용에게는 “살만 찌면 이혁재 닮았다”라는 특별(?) 소감이 남겨지기도 했다.

주현과 최준용의 감초 연기가 드라마의 코믹 색깔을 진하게 우려내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드라마 밖에서도 네티즌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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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 master@reviewstar.net



[2005.3.22 (화) 리뷰스타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