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그녀가 돌아옵니다! 소중한 건 떠나고, 기다리는 건 오지 않고, 바라지 않던 일만 찾아오던 서른두 살의 봄. 치열한 성장기를 써냈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이신영이 이젠 서른여섯 살이 되어 더 뜨거운 이야기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싱글인 채로. 여전히 포기 못한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