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5일 (금) / 제 10 회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 주인공 자리를 진우에게 빼앗
겨 버린 경준. 자신이 진정한 보헤미안이라는 것을 진구에게 각인 
시켜주려 하는데요.. 어쩌죠?? 실수만 연발하니.... 과연 경준은 보
헤미안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수아는, 지우와 용만의 잔소리에 ‘내가 갈 데가 없을까봐??’ 큰소
리 탕탕 치며 집을 나와 버리고 맙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데.... 철없는 수아 며칠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