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26일 (화) / 제 17 회 
<긴 하루>

엑스트라를 하다 깜박 잠이 든 진구, 승혁, 경준은 죄수복만 입은 
채, 시골 허허 벌판에 남겨지고 맙니다. 이를 어쩌죠? 오후에 중요
한 미팅에 있는데..  과연 그들은 제 시간 안에 미팅 장소에 도착
할 수 있을까요?

지우와 진우를 연결시켜주기로 결심한 용만! 계속해서 둘을 붙여
주려는데요.. 지우와 진우는 서로가 정말 어색하기만 합니다. 용만
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