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2일 (월) / 제 35 회 <키스할까요?> 수아와 진우가 주인공이었던 영화의 키스씬을 지우와 진구가 대 신 맡게 되는데요. 영화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지우 와 진구지만 과연 앙숙인 이들이 키스씬을 해낼 수 있을까요? 수아는 진우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그 사실 을 안 용만은 수아의 사소한 행동들마저 진우에게 차인 후유증이 라고 생각하는데요. 수아는 그런 용만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