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5일 (목) / 제 38 회 
 
<집으로..>

한 번도 동아리 회비를 내지 않은 경준. 승기는 이번만큼은 꼭 받
아내겠다며 경준의 집에까지 찾아가게 되는데요. 재벌 2세라는 경
준의 집으로 향하는 머나먼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

영화사에서 시나리오를 의뢰받은 용만은 혜선이를 보조작가로 채
용합니다. 하지만 이를 어쩌죠? 용만의 시나리오는 혜선이의 아이
디어에 밀리고 맙니다. 급기야 용만이 대신 혜선이가 시나리오를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