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일 (수) / 제 42 회 
<선배의 이름으로>

진우 때문에 괴로워하는 수아를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는 혜선과 
지우. 하지만.. 지우와 혜선은 계속해서 수아의 소개팅 자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혹시, 소개팅남이 마음에 든 것일까요?

술자리에서 선배들은 승기에게 그동안 불만이 있으면 말 해보라
고 합니다!! 승기는 부담 없이 불만을 털어놓는데요. 어쩌죠?? 다
음날부터 진구, 경준, 진우는 승기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 특별출연 : 김재승(논4 매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