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3일 (월) / 제 50 회 
<귀신이 산다!>

경준과 이정은 용만에게 용만의 다락방에서 지낼 수 있는지 부탁
을 하지만 거절을 당하는데요... 그 이후로 용만의 집에서는 이상
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용만의 집에 귀신이 나타난 것일까요?

요즘 들어 동아리방의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이 많다며 혜선에게 
물건을 맡겨 놓고 나가는 <논씨네> 아이들. 혜선은 물건을 잃어버
리지 않기 위해 화장실을 갈 때에도 물건을 몸에 지니고 가는데
요..어쩌죠?? 혜선이 맡게 되는 물건의 숫자는 점점 늘어만 갑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