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8일 (화) / 제 61 회 
 
<승기가 의심에 빠진 날>

어머나!! 이정의 쌍둥이 누나가 혜선이와 중학교 동창이라니~
혜선은 승기에게 잘 해준 것 만큼 이정에게도 친누나처럼 잘 대해
주는데요.
승기가 질투가 난 것일까요? 승기는 이정이 누나가 있다는 말이 의
심스럽기만 합니다!!

친구한테 남자지갑을 선물 받은 지우는 그 지갑을 진구에게 줘 버
립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그 선물이 지우에게 잘못 전달된 
것이라네요!! 진구 몰래 지갑을 다시 빼앗아 오는 지우. 그것도 모
르는 진구는 지우에게 지갑을 잃어버려 미안하다며 계속해서 사과
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