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28일 (월) / 제 101 회

<벨이 울릴 때까지>

난생 처음으로 휴대폰을 갖게 된 정린!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흐뭇
합니다. 그러나 절대 울리지 않고 침묵만 지키는 정린의 외로운 핸
드폰! 제발 누가 좀 울려주세요~!   

내 남자친구 박진우를 소개합니다~ 하루 빨리 커플 선언을 하고 
싶은 수아! 하지만 진우가 솔로였기에 누릴 수 있었던 특혜를 누
릴 수 없게 된 아이들, 커플이 된 것을 당분간만 비밀로 하자고 하
네요. 언제쯤 사귄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