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3일 (목) / 제 104 회

<사랑에 눈뜰 때>

남자친구 이정이 다른 여자와 러브씬을 찍는다는데도 질투가 나
지 않는 혜선이. 수아는 자기였으면 절대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질투심을 느끼지 못하는 혜선이, 이정을 좋아하긴 하는 걸
까요?  

남몰래 진우를 미워하는 경준. 정린은 진우처럼 괜찮은 애가 어딨
냐며 어른스럽게 경준이를 나무랍니다. 그런데 진우 때문에 정린
이가 망신당하는 일이 생기네요. 박진우, 밉다밉다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