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4일 (금) / 제 105 회
<고백>

수아는 자신의 생일날 진우와 함께 보내기 위해, 진우의 아르바이
트를 나눠서 하기로 합니다. 고생하는 수아를 두고 볼 수만은 없
는 경준! 옆에서 수아를 도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수아
는 자기한테 너무 잘 해주는 경준이가 약간 의심스러운데...

이정의 시꺼먼 속내를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의심맨 승기! 술에 
취하면 본심을 얘기하는 이정의 술버릇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승
기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겠죠?  이정의 취중진담! 혜선아, 내가 
너랑 사귀는 이유는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