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7일 (월) / 제 106 회 <좋은 선배> 경준의 갑작스런 고백을 받은 수아. 경준이를 어떻게 봐야하는 걸 까요? 얼굴만 봐도 어색 할텐데. 일단은 피하기 작전! 경준이를 피 하는 방법~ 수아, 요리조리 바쁘다 바뻐! 길잃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온 혜선. 그런데 이정이 강아지 알레 르기가 있다고 하네요! 혜선이와 승기는 정이 몰래 강아지를 키우 기로 합니다. 이정은 이 집 어딘가에 강아지가 있다며 의심의 눈초 리를 빛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