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0일 (목) / 제 109 회

<눈치껏 살아라>

가족들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고, 자취집을 구해야 하는 승기. 용만
은 자기 집에서 함께 살자고 합니다. 몸만 오라는 용만의 말에 빈
손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어째 자꾸 눈치가 보입니다. 승기야, 눈
치껏 살아남아라~!

경준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진우가 알게 될까 불안한 수아. 얼결
에 정린과 경준이 사귀고 있다고 진우에게 말합니다. 진우는 함께 
더블데이트를 가자고 하네요. 경준, 진우, 수아 세 사람이 함께 하
는 데이트, 별 일 없겠죠?    

* 깜짝출연 : 김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