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5일 (화) / 제 112 회
<주먹이 울 뻔했다>
필사의 승부를 벌이는 두 권투선수 이야기를 영화로 찍게 된 아이
들. 남자주인공이 얼마나 실감난 경쟁을 벌이는지가 가장 중요한
데요~. 수아를 두고 라이벌이 된 경준과 진우, 이 둘 보다 더 실감
나게 연기할 배우는 없겠죠? 링 위에서 펼쳐지는 사나이들의 대
결, 그 결과는!
이정의 사기인생, 이제 과외까지 그 손길이 뻗쳤네요. 족집게 과외
선생으로 변신은 했는데. 근의 공식, 인수분해, 등차수열…. 헥, 이
게 다 무슨 소린지~. 학생의 쏟아지는 질문에 입술만 바싹바싹 탑
니다! 이정, 과외까진 무리였나요?
* 깜짝출연 : 이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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