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2일 (화) / 제 117 회
<봄날은 간다>
내 남자친구의 헤어진 여자친구를 소개 합니다?! 정이에게 먼저 이
별선언을 했다는 채연, 당당한 말투며 섹시한 춤 솜씨~. 혜선이랑
은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하지만! 마냥 주눅 들어 있을 혜선이가
아니죠. 섹시 퀸으로 변신한 혜선의 모습, 기대하세요!
첫사랑 은경과 재회한 용만. 아련한 추억 속에 빠진 것도 잠시! 은
경에게 유명한 영화감독이 됐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대학
시절처럼 잘 나가던 모습만을 첫사랑의 기억에 남겨주고 싶다는
용만을 위해. 논씨네 아이들, 멋진 김용만 만들기 대작전에 나섭니
다.
* 특별출연 : 채연 (가수) , 최은경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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