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4일 (목) / 제 119 회

<잊혀진 전설>

최장신 배구 선수로 활약하는 이정, 가녀린 몸매로 힘차게 도약하
는 체조선수 정린. 상상이 되시나요?! 과거에 배구선수와 체조선수
로 활약했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알게 된 아이들은 말도 안 된다
고 웃어넘깁니다. 정이와 정린이도 사실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승기가 혜선이한테 단단히 화가 났네요. 말도 안하고. 눈도 마주치
지 않고. 당분간은 친구 집에서 지내겠다고 합니다. 혜선이, 또 무
슨 사고를 쳤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