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일 (금) / 제 125 회
<거짓말>
속이곤 살아도 속고 산 적 없는 이정! 정린은 혜선에게 바람을 피
우는 척 해서 정이를 속여보자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혜선의 바
람난 상대 남자가 된 승기, 이정이 속긴 할까요?
누구나 한번쯤 바보처럼 속아 보는 날, 귀여운 거짓말이 용서되는
날, 만우절! 귀여운 악동 논씨네 아이들이 이 날을 그냥 넘길 리 없
죠! 아이들에게 속아서 망신만 당한 진구. 다신 속지 않으리라 다
짐합니다,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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