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0일 (수) / 제 136 회 

<꾀병의 추억>

꾀병을 부리게 된 이정. 아프다고 하니 여자친구인 혜선이가 맛있
는 음식도 해주고, 귀찮았던 일들을 대신해 줍니다. 그칠 줄 모르
고 계속 되던 이정의 꾀병행각, 혜선에게 딱 걸리게 됩니다!  

후계자로 생각하며 진우를 아꼈던 용만, 수아를 나무라자 용만의 
잘못을 따지는 진우에게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용만 나름의 방법
으로 진우를 응징하는데요, 진우는 굽히지 않고 끝까지 바른 소리
만 합니다. 소신 있는 남자 진우,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