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2일 (금) / 제 138 회 <마지막 하루처럼> 정이와의 백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혜선은 승기에게 피아노 반주 를 부탁합니다. 승기는 바쁘다며 부탁을 거절했는데요. 그 날, 승 기는 혜선이 탄 택시가 사고 나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혜선이의 부탁도 들어주지 못했는데…. 모든 걸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 을까요? * 특별출연 : 김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