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3일 (금) / 제 153 회 

<내 남자의 진실>

정이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아이들이 원성이 여기저기 난립니다. 
속상한 혜선은 이정에게 다시는 사기를 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
아내고, 사람들에게 용서를 받으라고 합니다. 혜선의 정직한 이정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해야 할 텐데. 

만물을 사랑하는 보헤미안 강경준, 기계와 사투를 벌이다! 물주먹
이라고 놀리는 오락실 펀치기의 기계음성에 바짝 약 오른 경준, 펀
치기계와의 한 판 승부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