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31일 (화) / 제 164 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승기에게 고백을 해보라며 충고해주는 경준의 말을 들은 혜선은 
승기와 마주치는 게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승기가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망설이네요. 고백하기로 단단히 마음 먹은 것 같아
요. 

똑같은 잘못을 하고도 친동생인 정린에게는 서울구경을 시키지 않
는 형돈. 아이들은 차별대우를 참을 수 없다며 가출투쟁을 감행 합
니다!